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22권(2016년 발간)
1909년 6월 전남 담양군(潭陽郡) 일대에서 양상기의진(梁相基義陣)에 참여하여 활동하였다.
양상기는 의병장 양진여(梁振汝)의 아들로 대한제국 진위대(鎭衛隊)의 군인이었다. 1907년 8월 군대 해산 이후 광주경찰서(光州警察署) 순사로 근무하면서 부친인 의병장 양진여, 의병장 권택(權澤) 등과 기맥을 통하고 있던 중 파면되었다. 이후 80명의 의병부대를 이끌고 광주ㆍ담양 등지에서 군자금 모집 등의 활동을 벌이다가 1909년 4월 체포되어 순국하였다.
김일수는 1909년 6월 21일 양상기의진의 의병 박동근(朴東根)ㆍ김만리(金萬里) 등과 함께 담양군 우치면(牛峙面) 신촌(新村)에서 활동하던 중, 광주경찰서 소속 순사에게 체포되었다.
1910년 1월 28일 광주지방재판소에서 이른바 강도죄로 교수형을 받았다. 같은 해 2월 1일 공소하였으나 3월 26일 기각되었고, 다시 상고하였으나 4월 28일 기각되었다. 1910년 6월 2일 대구감옥에서 교수형이 집행되어 순국하였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15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刑事控訴事件簿
- 韓國獨立運動史資料(國史編纂委員會, 1985) 제14권 642면
- 大韓帝國官報(1910. 6.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