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22권(2016년 발간)
1920년 중국 길림성(吉林省) 집안현(輯安縣) 패왕조(覇王槽)에서 독립단(獨立團)에 입단하여 활동하다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1920년 음력 1월 5일 평북 용천(龍川)에서 중국 집안현으로 와서 독립단에 가입하였다. 여기서 독립단은 대한독립단으로 보인다. 패왕조에서 단기간의 병식 훈련을 받고 독립단의 청년단으로 배속받아 활동했다.
대한독립단(大韓獨立團)은 3ㆍ1운동을 계기로 보다 효과적인 항일무장투쟁을 전개하기 위해 보약사(保約社)ㆍ향약계(鄕約契)ㆍ농무계(農務契)ㆍ포수단(砲手團) 등 주로 의병운동 계열의 인사들이 1919년 4월 각 단체를 해산하고 결성하였다. 본부는 유하현(柳河縣) 삼원보(三源堡)에 두었으며, 도총재는 박장호(朴長浩), 부총재는 백삼규(白三圭)였으며, 도총재부 산하에는 사무기구로 총단(總團)이 있었는데 총단장에 조맹선(趙孟善), 부단장에 최영호(崔永浩)ㆍ김원섭(金元燮)이 활동하였다.
조의현은 독립단에서 활동하다 1920년 7월 21일 일제 수사대에 체포된 뒤, 일본 안동현 영사관경찰(領事館警察)로 송치되었다.
1921년 1월 31일 평양복심법원에서 이른바 제령(制令) 제7호 위반으로 징역 3년을 받고 경성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15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鴨江沿岸地方 不逞鮮人 狀況에 관한 건(1920. 8. 28) 不逞團關係雜件-朝鮮人의 部-在滿洲의 部(21)
- 身分帳指紋原紙(警察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