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22권(2016년 발간)
1920년 2월 평북 의주군(義州郡)에서 대한독립청년단(大韓獨立靑年團) 총재 오능조(吳能祚)의 권유로 독립청년단 지단(支團)을 조직하고 서기(書記)를 맡아 독립운동자금을 모집하다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1920년 2월 15일경 평북 의주군 가산면(加山面)에 거주하는 김상연ㆍ박의식(朴義植)ㆍ계용수(桂龍守)ㆍ김진기(金珍基) 등은 동리에서 대한독립청년단 총재 오능조의 권유로 군자금 모집을 목적으로 하는 독립청년단 지단을 조직하였다. 이들은 박의식을 단장, 계용수를 부단장, 김상연을 서기, 김진기를 재무로 선임한 뒤, 각각 20원 내지 50원을 자금으로 내어 오능조에게 제공하였다. 이어 동리에 거주하는 박세윤(朴世潤) 등을 가입시켜 입단금으로 200여 원을 모집하여 오능조에 교부하는 등의 활동을 하다 체포되었다.
1921년 10월 15일 평양지방법원 신의주지청에서 이른바 1919년 제령(制令) 제7호 위반 및 범인장익죄(犯人藏匿罪)로 징역 10월을 받고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15년에 건국포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每日申報(1921. 11. 8)
- 東亞日報(1921. 1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