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22권(2016년 발간)
1920년 10월 평북 초산군(楚山郡) 동면(東面)에서 대한독립단원(大韓獨立團員)으로 군자금을 모집하고 주재소와 면사무소를 공격하는 등의 활동을 하다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1920년 10월 21일 중국 환인현(桓仁縣) 대한독립단에서 평북 초산군 동면 구룡동(龜龍洞)으로 파견된 김여정(金汝正)의 권유로 동단에 가입하였다. 그리고 같은 날 밤 대한독립단원 이승우(李承祐)ㆍ이인식(李仁植)과 남면(南面) 순사주재소와 남면사무소를 공격하려다 실행하지 못하고, 24일 다시 공격하기로 결정했다.
1920년 10월 24일 오후 12시경 남면과 동면의 경계인 달악령 산 너머에 집합한 석환옥ㆍ이승우ㆍ이인식ㆍ김병현(金炳鉉)ㆍ최성전(崔成典) 등은 남면주재소 공격과 무기 획득, 면사무소 공격과 자금 회득 방법 및 각자의 임무를 결정했다. 석환옥은 주재소에 탕천(湯淺) 순사만이 근무하고 있음을 파악하고 돌아와 김여정에게 보고했다. 김여정은 주재소 뒷산에서 공격할 예정이었지만 탕천순사의 선제 사격을 받았다. 이승우ㆍ이인식과 함께 면사무소에 도착하여, 이현식(李賢植)ㆍ김기준(金基俊)ㆍ김기환(金基煥) 등에게 "속히 면서기를 사직하라"고 촉구하고 면사무소 서류ㆍ비품ㆍ장부 등을 소각하는 등의 활동을 하다 체포되었다.
1921년 2월 28일 평양지방법원 신의주지청에서 이른바 1919년 제령(制令) 제7호 위반과 강도ㆍ방화ㆍ가택침입죄로 무기징역을 받고 공소했지만, 같은 해 6월 4일 평양복심법원에서 기각되어 경성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르다가 1933년 9월 23일 가출옥하였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15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
- 身分帳指紋原紙(警察廳)
- 東亞日報(1921. 4. 25, 9. 25, 11. 17)
- 獨立新聞(1921. 11. 26)
- 每日申報(1922. 1. 19)
- 假出獄關係書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