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22권(2016년 발간)
1931년 3월 중국 봉천성(奉川省) 신빈현(新賓縣)에서 조선혁명군(朝鮮革命軍) 제2중대 부관(副官)으로 활동하다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조선혁명군은 1927년 9월 정의부(正義府) 중앙회의(中央會議)에서 그 명칭이 정의부 의용군(義勇軍)에서 조선혁명군으로 변경되었으며, 1929년 4월 정의부 주도세력이 국민부(國民府)를 결성하자 그대로 계승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후 조선혁명군은 국민부와 조선혁명당(朝鮮革命黨) 휘하의 군사조직으로 만주사변 이전에는 주로 친일세력 숙청, 교민 보호, 국내 진입작전에 의한 일제 기관 공격 등의 활동을 하였다.
홍규신은 조선혁명군 제2중대 부관으로 친일세력 단속과 통신연락 업무에 종사하다 1932년 2월 8일 통화영사관 경찰에 체포되었다.
1932년 6월 10일 신의주지방법원에서 이른바 치안유지법(治安維持法) 위반으로 징역 2년을 받고, 신의주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14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身分帳指紋原紙(警察廳)
- 東亞日報(1932. 4. 10. 6. 6, 6. 14)
- 每日申報(1932. 6. 5, 6. 14)
- 독립운동사자료집(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1976, 1978) 제10집 613면, 제14집 914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