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22권(2016년 발간)
1908년 8월 경남 함양군(咸陽郡) 목동(木洞) 부근에서 의병장으로 활동하다 일본군에게 체포되어 피살, 순국하였다.
1907년 후반부터 지리산이 의병의 장기항전 근거지로 활용되자, 일본 군경의 공세가 날로 증가하였다. 당시 경남 함양ㆍ산청(山淸) 일대의 서병희(徐炳熙)ㆍ박동의(朴東義)ㆍ이학로(李學魯) 의병장 등과 연합하여 활동하였다. 이처럼 지리산 일대에서 의병 활동이 거세지자, 일제는 이들을 진압하기 위하여 수시로 군사 작전을 전개하였다.
일본군 제14연대 함양수비대(咸陽守備隊)는 1908년 8월 말부터 9월 초까지 함양과 산청 일대의 의병을 진압할 목적으로 수색ㆍ정찰을 실시하였다. 이안옥은 함양 동남방의 목동 부근에서 체포되어 1908년 8월 31일 일본군에 피살, 순국하였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14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陣中日誌(토지주택박물관, 2010) 제2권 503~504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