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22권(2016년 발간)
1907년 12월 전북 정읍군(井邑郡)에서 의병으로 활동하다 체포되어 일본군에 피살, 순국하였다.
1907년 후반 전라도에서는 기삼연(奇參衍)을 중심으로 의병 봉기를 추진하였다. 1907년 10월 말 기삼연은 전남 서부지역과 전북 남서부 지역에서 활동하는 의진과 연합하여 호남창의회맹소(湖南倡義會盟所)를 결성하였다. 11월 초 이들은 전북 고창읍성(高敞邑城)을 점령하는 등 전남 서부지역에서 기세를 떨쳤다. 하지만 이들은 일본 군경의 기습을 받아 읍성을 빠져나와 전열을 재정비해야 했다.
이내구는 1907년 12월 전북 정읍군 고부면(古阜面)에서 의병 활동을 하다 체포된 뒤 일본군에 피살, 순국하였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14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陣中日誌(토지주택박물관, 2010) 제1권 601면
- 대한제국기 호남의병 연구(홍영기, 일조각, 2004) 229면
- 省齋奇參衍先生傳(한국문화사, 1990) 229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