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 공훈록 27권(2022년 발간)
1919년 3월 2일 전라북도 남원군 일대에 천도교도가 주도하여 독립선언서를 배포하였다. 임실군(任實郡) 천도교 전도사 이기동(李起東)은 남원군 사매면(巳梅面) 이기원(李起元)과 덕과면(德果面) 사율리(沙栗里) 천도교도 황동주(黃東周), 황석현(黃錫顯) 등에게 독립선언서를 전달하여 배포하게 하였다. 전달된 독립선언서는 이후 남원군 운봉면(雲峯面)과 사매면 일대에 게시되었다. 광주지방법원 남원지청 게시판에도 부착되었다.
김덕인은 남원군 보절면(寶節面) 도룡리(道龍里) 자택에서 황석현으로부터 독립선언서 2통을 받아 1통을 남원군 보절면사무소 게시판 앞에, 다른 1통을 보절면 황벌리(黃筏里)에 있는 헌병주재소(남원헌병분대 황벌출장소) 앞 게시판에 부착하였다.
체포된 김덕인은 1919년 4월 24일 광주지방법원 남원지청에서 이른바 ‘보안법(保安法) 위반’으로 징역 6월을 받고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2021년에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판결문(判決文)(광주지방법원 남원지청:1919. 4. 24)
- 수형인명부(受刑人名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