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22권(2016년 발간)
1919년 중국 길림성(吉林省) 집안현(輯安縣) 삼도구(三道溝)에 소재한 대한독립단(大韓獨立團)에 가입하여 동지를 모집하는 활동을 하였다.
대한독립단은 1919년 4월 15일에 만주 각 현(縣)에 흩어져 있던 의병계열의 인사 560여 명이 모여 각 단체를 해산하고 조직하였다. 본부(本部)를 유하현(柳河縣) 삼원포(三源浦)에 두었는데 중앙기구는 도총재부(都總裁部)였으며, 도총재는 박장호(朴長浩), 부총재는 백삼규(白三圭)였다. 도총재부 산하에는 사무기구로 총단(總團)이 있었으며, 총단장에 조맹선(趙孟善), 부단장에 최영호(崔永浩)ㆍ김원섭(金元燮)이 활동하였다. 이들은 남만지역을 중심으로 국내 진공 작전 및 항일무장투쟁을 벌였다.
김영락은 1919년 5월 중국 집안현 삼도구 삼도양분산(三道陽分山)에서 이기섭(李基涉) 등의 벌목공을 대상으로 대한독립단 가입을 권유하는 등의 활동을 하다 체포되었다.
1919년 6월 27일 평양지방법원 신의주지청에서 이른바 살인죄로 징역 15년을 받고 공소했지만, 같은 해 11월 18일 평양복심법원에서 기각되어 옥고를 치렀다. 1928년 10월 5일 평양형무소에서 가출옥하였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15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假出獄關係書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