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22권(2016년 발간)
1920년 평남 강서군(江西郡)에서 대한독립단(大韓獨立團) 강서지단(江西支團) 총무감(總務監)으로 단원과 군자금을 모집하다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1920년 음력 7월경 대한독립단에서 파견한 궁인성(弓寅聖)의 군자금 모집 활동을 원조하고 대한독립단 강서지단 조직에 참여하여 총무감으로 선임되었다. 같은 달 20일경 강서군 화석면(花石面) 화석리(花石里) 김동수(金東洙)의 산막에서 동(同) 지단에서 모집한 군자금을 본부에 송부하고, 본부에서 암살단원을 파견할 때는 연락을 맺어 편의를 제공하며, 독립전쟁이 일어나면 신명을 다하여 용감 분투하자고 결의하였다. 같은 해 음력 8월 10일 다시 김동수의 산막에서 지난 번 결의사항을 보고하고, 단원 모집과 면(面) 지단을 설치하는 문제들을 의논한 뒤 해산하였다.
이후 평남지단장 안창일(安昌一)이 체포되었다는 신문 보도를 접하고 증거물을 소각하였으나, 결국 양세환은 체포된 뒤 1921년 평양지방법원에서 징역 1년을 받고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14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每日申報(1921. 4. 3)
- 東亞日報(1922. 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