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21권(2014년 발간)
1919년 중국 간도에서 의군단에 가입하여 군자금 모집대원으로 함북 일대에서 활동하다가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1919년 중국 길림성 연길현(延吉縣) 국자가(局子街)에서 거주하며 독립운동을 목적으로 간도 의군단(義軍團)에 가입하여 군자금 모집대원으로 활동하였다. 의군단은 3·1운동 후 홍범도(洪範圖) 등이 북간도에서 조직한 독립군 단체로, 통칭 의군산포대(義軍山砲隊)라고도 하였다. 처음 근거지는 왕청현(汪淸縣) 초모정자(草帽頂子)였으나 봉오동(鳳梧洞) 전투 이후 왕청현 명월구(明月溝)로 이전하였다.
1923년 8월 1일 정태운(鄭泰雲)·김정극(金正極)과 권총을 휴대하고 함북 종성군(鍾城郡)에 잠입하여 종성군 종관면(鍾關面) 종관동(鍾關洞) 거주 주인순(朱仁淳)·박찬양(朴燦陽)·변양휘(邊陽彙)와 마을 사람들로부터 군자금을 모집하였고, 종성군 동관면(東關面) 수남리(壽南里) 거주 변용삼(邊龍三) 등과 종성군 가자동(加資洞) 거주 최준오(崔俊五)·이용학(李龍學)·이득천(李得天)으로부터 독립운동 자금 모집을 하다가 일제 관헌에게 체포하였다.
1923년 4월 28일 함흥지방법원 청진지청에서 소위 강도·불법체포·대정(大正)8년제령(制令)제7호 위반으로 징역 6년을 받고 공소하였으나 1923년 7월 5일 경성복심법원에서 기각되었다. 다시 상고하였으나 1924년 9월 8일 고등법원에서 기각되어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13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
- 判決文(高等法院:1924. 9. 8)
- 朝鮮日報(1923. 6. 20)
- 東亞日報(1923. 6. 20
- 刑事控訴事件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