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23권(2017년 발간)
1911년 7월 전북 고부군(古阜郡)에서 유장렬의진(柳?烈義陣)에 참여하여 군자금 모집 활동을 하다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유장렬 의병장은 전북 고창(高敞)의 유생으로 임병찬(林炳瓚)이 주도한 독립의군부(獨立義軍府)와 광복회(光復會) 등의 비밀결사 활동을 주도하였다. 유장렬의진은 주로 친일파를 처단하고 친일 부호들로부터 자금을 거두어 군자금으로 사용하였다. 서응오(徐應五)로 알려진 서종채(徐鍾採) 역시 전북 고창 출신으로 1907년 후반부터 의병에 가담한 이래 유장렬 의병장과 함께 1913년경까지 국내 비밀결사 운동을 주도하였다.
1909년 5월 3일 동지들과 함께 총기를 휴대하고 전북 부안군 하서면(下西面) 신평리(新坪里, 일명 歸嚴里)에서 군자금을 모집하였다. 1911년 7월 27일에는 고문경(高文京)ㆍ유장렬(柳?烈)ㆍ이태섭(李泰燮)ㆍ최경환(崔京煥) 등과 함께 총기를 휴대하고 전북 고부군 답내면(畓內面) 도계리(道溪里)에서 현금 20원을 군자금으로 모집하는 등의 활동을 하다 체포되었다.
1911년 9월 23일 광주지방재판소(光州地方裁判所) 군산지부(群山支部)에서 이른바 강도 및 수도도주죄(囚徒逃走罪)로 징역 10년을 받고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16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判決文(光州地方裁判所 全州支部 : 1913. 7. 10)
- 判決文(大邱覆審法院 : 1913. 9. 27) ㆍ刑事控訴事件簿
- 判決文(大邱控訴院 : 1911. 10.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