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 공훈록 28권(2023년 발간)
1919년 3월 1일 미국 우드로 윌슨 대통령이 제창한 민족자결주의에 따라 민족대표 33인은 조선의 독립을 선언했다. 동시에 탑골공원에서는 학생들의 집회가 진행되었다. 경기도(京畿道) 포천(抱川) 출신인 송완옥은 독립선언의 내용에 공감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오후 2시에 탑골공원으로 이동했다.
송완옥은 공원의 시위대에 합류하여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는 만세운동을 전개하고 종로 네거리 보신각 방향으로 행진했다. 이 과정에서 일제 경찰에 체포되었다. 1919년 5월 19일 경성지방법원에서 ‘보안법(保安法) 위반’으로 태 90도 형을 선고받아 고초를 겪었다.
정부는 2022년에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판결문(判決文)(경성지방법원 : 1919. 5. 19)
- 신분장지문원지(身分帳指紋原紙)
- 독립운동사(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1971) 제2권 106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