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22권(2016년 발간)
1919년 4월 황해도 금천군(金川郡) 백마면(白馬面)에서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하였다가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금천군 백마면에서는 1919년 4월 1, 2일 독립만세운동이 전개되었다. 4월 1일에는 백마면 용성리(龍城里)에서 만세시위가 일어났다. 김상노ㆍ황찬 등 마을 주민 80여 명이 독립만세를 부르고, 침략자 일제의 비행을 성토한 다음 면사무소까지 행진하며 만세를 부르다가 해산하였다. 4월 2일에는 오후 1시경 백마면의 기독교인들을 중심으로 80여 명이 현내면(縣內面) 송정리(松亭里) 방면으로 행진하며 독립만세를 불렀다. 각 면과 연락하여 읍내에서 모이기로 했지만, 출동한 헌병들이 가로막아 더 이상 만세시위를 이어가지 못하고 해산하였다. 백마면 만세시위로 모두 30여 명이 체포되었다. 노용우도 백마면에서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하였다 체포되었다.
1919년 6월 9일 평양복심법원에서 이른바 보안법(保安法) 위반으로 징역 1년을 받고 경성감옥에서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14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독립운동사(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1971) 제2권 250, 252~253면
- 韓民族獨立運動史資料集(國史編纂委員會, 1992) 별집 제3권 338면
- 사진:국사편찬위원회 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