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20권(2012년 발간)
김병두는 1918년 3월 평안남도 평양에서 결성된 비밀결사 조선국민회(朝鮮國民會)에 가입하여 활동하였다. 조선국민회는 장인환(張仁煥)이 1914년 화와이에서 독립운동가 박용만(朴容萬) 등을 만나 국내 정세를 알리고 독립운동 방법을 협의한 뒤 귀국하여 1917년 3월에 평양에서 백세빈(白世彬), 배민수(裴敏洙) 등과 함께 조직한 것으로 조선독립을 목적으로 하는 비밀결사이다.
김병두는 조선국민회에 회원으로 가입하여 활동하다 1918년 2월 일본 경찰에 체포되었으며, 1918년 3월 평양지방법원에서 소위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6월을 받고 옥고를 치른 후 1918년 9월 출옥하였다. 출옥 한 후인 1920년 8월 평안남도 제3부(경찰부)에 폭탄을 투척했다는 혐의를 받고 다시 일본 경찰에 체포되었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11년에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身分帳指紋原紙(警察廳)
- 독립운동사(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제2권 357~358면
- 독립운동사(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제9권 81면
- 朝鮮日報(1920. 8. 23, 1925. 7.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