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20권(2012년 발간)
평남 평양에서 전개된 만세운동에 참여하여 만세를 부르고 일본국기 게양을 반대하였다.
1919년 3월 1일 평양의 만세시위는 장로교에서는 장대현교회(章臺峴敎會) 앞마당이자 숭덕학교(崇德學校) 교정, 감리교에서는 광성학교(光成學校) 부근 남산현교회(南山峴敎會), 천도교에서는 옛 대성학교(大成學校) 뒤 천도교구당에서 동시에 전개되었다. 장대현교회 시위 행렬이 종로 거리로 진출하자, 천도교구 시위 대열과 만나 합류하여 남문거리 평양경찰서 앞까지 행진하였다. 이때 시위 군중이 경찰서로 진입하려고 하자, 경찰과 헌병들이 경찰서 건물을 막아서며 접근하지 못하도록 군중을 몰아냈다. 이때 남산현 감리교회 시위 대열이 경찰서 앞을 통과하면서 장로교회 시위 행렬과 다시 합세하였다.
이 시위에 참여하였다 체포된 윤기화는 1919년 7월 24일 고등법원에서 소위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6월을 받았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11년에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判決文(高等法院:1919. 7.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