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20권(2012년 발간)
'함북공산당' 사건에 연루되었다는 혐의로 일제에 체포되어 심문을 받던 중 옥사하였다. '함북공산당' 사건은 조선공산당을 재건하기 위해 우선 함경북도에서 조직결성을 시도하다가 일제에 발각되어 40여 명이 체포된 사건을 말한다.
전형록은 1930년 고려공산청년회 함경북도 온성군 책임비서 서학준(徐學俊)의 권유로 동 청년회에 가입, 일제의 폭압적 식민통치에 반대하는 활동을 하다가 '함북공산당' 사건으로 체포되어 취조를 받았다. 1931년 8월 청진지방법원 예심에 회부되었고, 1932년경 예심을 받던 중 옥중에서 순국하였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11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思想月報 제3권 제6호(1933) 17~18면
- 朝鮮日報(1932. 4. 22)
- 東亞日報(1932. 4. 23)
- 崔定鎬 判決文(京城覆審法院 : 1933. 7.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