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19권(2011년 발간)
함남 정평군(天安郡) 고산면(高山面)에서 일어난 만세운동에 참여하였다.
1919년 3월 14일 고산면 최병헌(崔炳憲),김기룡(金基龍),김두환(金斗煥)은 만세시위 소식을 듣고 고산면에서도 시위를 벌이자고 논의하였다. 3월 16일 이들은 풍송리(豊松里)에 모인 군중들을 이끌고 헌병주재소로 행진하였다. 이들은 주재소 앞에서 대한독립만세를 고창하고 일제의 만행을 규탄한 다음 조용히 헤어졌다. 다음 날인 17일에도 면사무소와 주재소 앞에서 만세를 불렀다.
3월 17일 시위에 참여했던 송진헌은 체포되어 1919년 10월 23일 고등법원에서 소위 소요 및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1년을 받았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1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判決文(高等法院 : 1919. 10. 23)
- 독립운동사(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제2권 690~69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