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26권(2021년 발간)
1919년 4월 8일 충청남도 서산군 서산군 성연면 갈현리(葛峴里)에서 김옥제(金玉濟)가 주도한 3.1운동에 참여했다.
4월 8일 서산군에서는 성연면・대호지면(大湖芝面)・운산면(雲山面) 등 5개면에서 독립만세가 외쳐졌다. 성연면 갈현리에서는 김옥제가 이종옥(李種玉) 집으로 마을 주민들을 모았다. 그는 남명숙(南明淑)・조성습(曺聖習)・정화성(鄭化成) 등의 주민들에게 ‘조선독립만세’를 외칠 것을 권유했다. 성치근도 이에 찬성하여 주민들과 함께 마을 남쪽의 성왕산(聖旺山))에 올라가 ‘대한국독립만세(大韓國獨立萬歲)’를 외쳤다.
성치근은 만세운동 참가로 서산경찰서 경찰에 체포되어 구류되었다. 1919년 4월 12일 서산경찰서에서 이른바 ‘보안법(保安法) 위반’의 즉결처분으로 태(笞) 90도(度)를 받았다.
정부는 2020년에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판결문(判決文)(공주지방법원:1919. 6. 27)
- 독립운동사(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1971) 제3권 154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