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19권(2011년 발간)
함남 홍원(洪原)에서 천교도인을 중심으로 전개된 만세운동에 참여하였다.
함남 홍원의 천도교구장으로 재직하던 강남섭(姜南燮)은 교주 손병희의 독립운동 취지에 호응하여 1919년 3월 16일부터 3일간 읍내 장날에 대규모 만세운동을 일으키기로 하였다. 이에 김기흥 등은 읍내 신도들에게 만세운동에 적극 참여할 것을 권유하는 한편, 박주섭(朴琱燮) 등과 만세운동을 준비하였다. 1919년 3월 16일 김기흥 등이 읍내 장터에서 태극기를 흔들며 조선독립만세를 외치는 등 만세운동을 주도하자, 조성환도 이에 참여하여 만세를 불렀다.
이 일로 체포된 조성환은 1919년 7월 9일 함흥지방법원에서 소위 보안법 위반으로 태(笞) 90도(度)를 받았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10년에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독립운동사(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제2권 701~703면
- 身分帳指紋原紙(警察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