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19권(2011년 발간)
조판순은 1932년 전북(全北) 김제(金提)에서 황석공교(黃石公敎, 이후 黃極敎로 개칭)에 가입하여 항일운동을 전개하였다. 황석공교는 1926년 김영식(金靈植)이 은세룡(殷世龍), 홍명선(洪明善)과 함께 조선을 일본제국의 기반에서 독립할 것을 목적으로 조직한 종교단체이다.
황석공교는 황석공소서(黃石公素書)에 의거하여 믿음,사랑,존경을 교의 기본으로 하였다. 더불어 교도들에게 독립의 가능성을 인식시키고 민족사상을 주입시키기 위해 노력하였다. 박기호의 권유로 황석공교에 입교한 조판순은 1932년 이후 노중옥 등 수명을 입교시키는 등의 활동을 전개하다 일경에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10년에 건국포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思想彙報(朝鮮總督府高等法院檢事局思想部, 1940. 12. 1) 제25호 225면
- 判決文(全州地方法院:1940. 10. 30)
- 수형인명부(全州地方法院)
- 집행지휘서(전주지방법원검사국:1940. 1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