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18권(2010년 발간)
1932년 3월 함남 정평군(定平郡) 장원면(長原面)에서 김문환(金文煥) 등과 함께 일제의 식민교육 철폐 등을 주장하는 격문을 배포하며 항일투쟁을 전개하였다.
김경환은 3월 중순경 동면(同面) 초원리(草原里) 일대에서 동지들과 함께 ‘식민제도의 교육을 철폐하라’, ‘무산아동의 수업료를 폐지하라’는 등의 내용을 담은 격문을 살포하다가 일경에 체포되었다.
이로 인해 김경환은 1932년 4월 20일 함흥지방법원에서 징역 2년을 받고 옥고를 치르던 중 병보석으로 동년 11월경 풀려났으나, 끝내 회복하지 못하고 1933년 4월 1일 순국하였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09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東亞日報(1932. 12. 8)
- 朝鮮中央日報(193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