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18권(2010년 발간)
주봉평은 1921년 중국 요녕성(遼寧省) 관전현(寬甸縣) 삼차자(三岔子)로 이주하여 노동에 종사하였다.
1921년 음력 4월경 삼차자에서 조선독립단(朝鮮獨立團)의 활동을 정탐(偵探)하기 위해 삭주경찰서(朔州警察署) 순사(巡査) 강제흠(姜濟欽)과 밀정 김용선(金龍善)이 파견(派遣)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후 이 사실을 조선독립단원 주영점(朱永漸)에게 알리는 한편, 단원 김창선(金昌善)과 문윤국(文允國)과 함께 이들을 처단하는데 참여하였다가 체포되었다.
1928년 2월 평양복심법원(平壤覆審法院)에서 소위 제령(制令) 제7호 위반 등의 혐의로 징역(懲役) 5년을 받았으며, 신의주형무소(新義州刑務所)에서 복역 하였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09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執行指揮書(平壤覆審法院:1928. 2. 7)
- 假出獄執行濟之件報告(新義州刑務所:1931. 2. 10)
- 日帝侵略下韓國36年史(국사편찬위원회) 제8권 536면
- 東亞日報(1927. 9. 15, 1928. 1. 13)
- 判決文(平壤覆審法院:1928. 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