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18권(2010년 발간)
조자현은 1934년 9월 중순경 고창군(高敞郡) 무장면(茂長面) 무장리(茂長里) 김명환(金明煥)의 집에서 조선의 독립과 신사회 건설을 목표로 하는 무명의 비밀결사 독서회를 조직하여 매주 2회 20회 정도 연구를 진행하였다.
1935년 2월경 신사상의 보급과 동지 규합을 위해 함남 함주군(咸州郡) 흥남읍(興南邑) 동흥리(東興里) 조선질소비료(朝鮮窒素肥料) 주식회사에 임시 인부로 취직하였다. 동년 5월경 이 지방 노동자 박병엽(朴炳燁) 등을 규합하여 일제 식민통치의 부당성과 신사상의 보급을 위해 소규모의 독서회를 조직하는 등의 활동을 펼치다가 체포되어 1936년 4월 8일 전주지방법원에서 소위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징역 1년 6월 집행유예 3년을 받고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09년에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1935년도 鮮內 思想運動 상황(1936. 2. 29) 思想彙報(高等法院檢事局 思想部) 제6호 12면
- 判決文(全州地方法院:1936. 4. 8)
- 身分帳指紋原紙(警察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