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 공훈록 28권(2023년 발간)
1921년 9월 강원도 인제에서 마봉만(馬奉萬)이 박순구(朴順九)와 함께 의병에 합류했다가 일제에 살해당한 부친의 원수를 갚고자 장총단을 조직하였다.
장총단은 형제 또는 내외종(內外從)의 인척 관계인 12인으로 구성되었다. 1922년 10월부터 1927년 11월까지 강원도 인제의 가리산(伽里山)을 근거로 인제‧홍천‧춘천‧양구(楊口) 등지에 걸친 24개소의 경찰 관서를 공격하고 군자금을 모았다.
1926년 5월 전봉업도 장총단에 가입하여 군자금을 모집했다. 대외 정세를 살펴보는 임무도 담당했다. 이러한 활동으로 1927년 11월 체포되었다. 1928년 10월 경성지방법원(京城地方法院)에서 이른바 ‘살인미수‧강도‧강도살인‧가택침입‧강도미수’ 혐의로 징역 5년을 받고 경성형무소(京城刑務所)에서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2022년에 건국포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판결문(判決文)(경성지방법원 : 1928. 10. 2)
- 동아일보(東亞日報)(1926. 11. 19, 1927. 12. 2, 1928. 9. 27)
- 조선일보(朝鮮日報)(1927. 12. 9, 1928. 2. 15, 10. 3, 10. 4)
- 매일신보(每日申報)(1927. 12. 18, 1928. 10. 4)
- 중외일보(中外日報)(1928. 9. 26, 9. 27, 10. 4)
- 가출옥(假出獄)의 건 구신(具申)(서대문형무소장, 1931. 3.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