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18권(2010년 발간)
1919년 4월 5일 충남 청양군(靑陽郡) 일대에서 주민들이 모여 조선독립만세를 불렀다. 청양면(靑陽面)에서는 1,000여 명, 정산면(定山面)에서는 700여 명 등이 태극기를 흔들며 독립만세를 소리 높여 외쳤고, 다급해진 일본 헌병의 발포로 사상자가 발생하였다.
또 동년 4월 6일 밤 운곡면(雲谷面)에서는 면민 600여 명이 면내 여러 곳의 산 위에 올라가 횃불을 올리며 독립만세를 절규하였다.
명제철은 이 지역의 만세시위에 참가하였다가 일본 헌병에 체포되어 4월 7일 청양헌병분견소에서 소위 보안법 위반으로 태(笞) 90도(度)를 받았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09년에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受刑人名簿(大峙面)
- 독립운동사(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제3권 138~143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