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18권(2010년 발간)
1919년 4월 6일 저녁 경북 고령군(高靈郡) 우곡면(牛谷面) 도진동(桃津洞)에서 박재필(朴在弼)과 박영화(朴英華) 등은 각지에서 일어나고 있는 독립운동에 대응하여 만세운동을 일으킬 것을 계획하고 동민들의 참여를 독려하였다. 김순동을 비롯한 다수 동민은 이에 찬성하여 천변에 집합하였다. 이들은 만세를 부르며 동네를 행진하였고, 밤 12시 무렵에는 우곡면사무소 앞에 모여 조선독립만세를 외치고 시위를 전개하였다.
시위 후 김순동은 체포되어 1919년 5월 15일 대구지방법원에서 소위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6월을 받고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08년에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判決文(大邱地方法院:1919. 5. 15)
- 受刑人名簿(牛谷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