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18권(2010년 발간)
박형진은 함경북도에서 함북공산당을 조직하여 활동하다 1931년 8월 중순경에 동지 44명과 함께 함북경찰부에 체포되어 취조를 받고, 소위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검사국에 송치되었다. 2년여 동안 함북 청진지방법원에 예심 중 1932년 2월 18일부터 신병이 발생하여 형무소 병원에 있다가 2월 21일에 급성폐렴으로 옥중에서 순국(殉國)하였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옥중의 동지들은 방성통곡하고 2월 25일 밤에 단식동맹을 단행하였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08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東亞日報(1932. 3. 3)
- 中央日報(1932. 2. 29)
- 日帝侵略下韓國36年史(國史編纂委員會) 제10권 24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