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18권(2010년 발간)
유명식은 범선업(帆船業)을 경영하면서 반일사상을 갖고 시국에 대한 정세를 지인들에게 알렸다. 1945년 3월, 서울 성동구 상왕십리의 금정원일랑(金井元一郞)을 방문, 그곳에 같이 있던 목촌홍자(木村弘子) 외 2명에게 “매일같이 일본이 공습을 받고 있으며 일본은 적의 공습으로 화재에 휩싸였고, 일본 천황은 지금 경성 삼월(三越) 백화점 지하실에 피난해 있다”는 등 당시 정세와 일본 패망을 암시하는 말을 하였다.
유명식은 이 일로 인해 체포되어 1945년 6월 25일, 경성지방법원에서 소위 안녕질서에 관한 죄로 징역 10월을 받았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08년에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判決文(京城地方法院:1945. 6.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