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21권(2014년 발간)
1920년 음력 1월경 중국 흑룡강성 하얼빈에서 북로군정서 참모로 활동하였고, 1922~1924년 3월 대한총군부 특파원으로 서울에서 군자금을 모집하다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1920년 음력 1월 중순 중국 흑룡강성(黑龍江省) 하얼빈(哈爾濱)에서 북로군정서(北路軍政署)에 가입하여 사령관 김좌진(金佐鎭)의 참모로 임명되어 활동하였다.
1922년 대한총군부(大韓總軍府) 국내특파원으로 임명되어 음력 3월 경성(京城)으로 잠입하였다. 그의 임무는 군자금 모집과 사관학교 설립을 위한 자산가 규합에 있었다.
같은 해 9월까지 경성 권농동(勸農洞) 김윤제의 집에 은신하며 동지 박동지(朴東芝, 이명 朴夏鎭)와 함께 연락 자산가를 물색하였다. 그리하여 서울 중림동의 윤치성에게 김좌진의 내명(內命)을 전달하고 교섭하였으나 거절당하는 등 군자금 모집이 여의치 않게 되자, 이러한 상황을 보고하기 위해 같은해 9월 총군부로 귀환하였다.
총군부로 돌아가 김좌진으로부터 독립공채 100원권 17매, 50원권 36매 총액 3,500원을 수령하여 1923년 3월 10일경 다시 경성으로 잠입하였다. 그리하여 서정두와 조해룡을 동지로 규합하고 군자금 모집 착수계획을 추진하던 중 1924년 3월 12일 관철동에서 동대문경찰서 경찰들에게 체포되었다.
1924년 4월 2일 경성지방법원에서 소위 대정(大正)8년 제령(制令)제7호 위반으로 징역 3년을 받고 공소하였으나 1925년 5월 2일 경성복심법원에서 기각되어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13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 判決文(京城地方法院:1924. 4. 2)
- 時代日報(1924. 4. 6)·대한총군부 파견 군자금 모집원 검거에 關한 件(1924. 3. 22) 검찰행정사무에 관한 기록 1
- 刑事控訴事件簿
- 東亞日報(1924. 3. 18, 3. 25, 4. 3, 4.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