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 공훈록 28권(2023년 발간)
흠치교는 차경석(車京石)이 교주로 ‘조선 독립’을 지향하는 경향성을 지녔다. 최상익은 1920년 음력 7월 중 경상북도 경주군에서 흠치교의 12인조에 가입하였다.
당시 흠치교는 “1924년 즉 갑자년에는 흠치교 교주 차경석이 계룡산에 도읍을 정하고 제위에 올라 일본의 통치를 벗어나 조선반도를 통일하고 조선 독립을 이루는 해이다. 그리고 그때 흠치교도는 그 국민이 되어 그 자격에 따라 상당한 대우를 받을 것”이라고 한국 독립의 가능성을 설명했다.
이에 최상익은 치성금을 제공하고, 흠치교 교인을 모집하였다. 그러한 활동으로 인하여 일제에 체포되었다. 1921년 4월 제1심에서는 ‘대정 8년 제령 제7호 위반’ 혐의로 징역 2년을, 같은 해 11월 대구 복심법원 제2심에서도 징역 2년을 받았다.
정부는 2022년에 건국포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판결문(判決文)(대구지방법원 안동지청 : 1921. 4. 22)
- 판결문(判決文)(대구복심법원 : 1921. 11. 26)
- 매일신보(每日申報)(1921. 4. 29)
- 수형인명부(受刑人名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