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 공훈록 28권(2023년 발간)
1919년 3월 1일 손병희 등 민족대표 33인의 주도로 시작한 만세운동은 전국 각지에 영향을 끼쳤다. 서울의 만세운동 현장에 있던 유관순(柳寬順)은 3월 13일 고향으로 돌아와, 4월 1일 천안군 갈전면 병천시장 장날을 이용해 만세운동을 계획했다.
당시 천안 주민인 박제석은 서울에서 벌어진 만세운동 소식을 접하고 그 취지에 공감했다. 그리하여 4월 1일 병천시장에서 전개되는 만세운동에 유중무(柳重武)‧백정운(白正云) 등과 함께 참여했다가 체포되었다.
1919년 6월 30일 경성복심법원에서 ‘소요‧보안법(保安法) 위반’등의 혐의로 징역 8월을 선고받았다. 이에 항소하였으나 9월 11일 고등법원에서 기각되어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2022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판결문(判決文)(경성복심법원 : 1919. 6. 30)
- 판결문(判決文)(고등법원 : 1919. 9. 11)
- 형사사건부(刑事事件簿)
- 신분장지문원지(身分帳指紋原紙)
- 독립운동사(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1971) 제3권 120∼12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