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 공훈록 27권(2022년 발간)
1919년 3월 1일 서울에서 일어난 독립만세운동은 순식간에 전국 각지로 확대되었다. 전국적인 만세운동 소식이 전달된 전라북도 정읍에서는 송수연(宋洙淵)의 주도로 독립만세운동을 계획하였다. 신기선은 송수연의 권유에 찬성하여 함께 만세운동을 준비했다. 시위 전에 신기선은 「독립선언서」 등사를 담당했다. 태인면사무소의 등사기를 이용하여 「독립선언서」 300여 매를 등사했으며, 3월 12~13일에는 송한용(宋漢鏞)의 집에서 태극기를 만들었다. 이후 만세시위 당일인 3월 16일이 되자 약 100여 명의 군중과 함께 태극기를 흔들며 독립만세를 외치다가 체포되었다.
1919년 5월 15일 광주지방법원 정읍지청에서 이른바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8월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2021년에 건국포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판결문(判決文)(광주지방법원 정읍지청:1919. 5. 15)
- 판결문(判決文)(대구복심법원:1919. 7. 2)
- 신분장지문원지(身分帳指紋原紙)(경찰청)
- 재소자신분카드(대구감옥)
- 수형인명부(受刑人名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