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17권(2009년 발간)
한임길은 경남 김해(金海) 출신으로 경남 곤양(昆陽)·하동(河東) 등지에서 활동하였다. 1909년 6월 12일 한임길은 곤양군 금양면(金陽面) 정재시(鄭在時) 등에게 군자금을 모금하였는데, 이 사실을 탐지하고 출동한 곤양주재소(昆陽駐在所) 순사 2명에 의해 체포되었다. 한임길은 하동군 대기(大崎) 부근에서 동년 6월 15일 밤 의병들과 회동하기로 약속하였다고 거짓으로 진술했다. 이에 곤양주재소 변장 토벌대와 함께 출동하던 중 탈출을 시도하다가 총살·순국하였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06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暴徒來襲 및 捕捉에 關한 件(秘收第743號1909. 6. 24)
- 韓國獨立運動史資料14 義兵篇ⅶ(國史編纂委員會) 578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