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19권(2011년 발간)
유내초는 황해 연백 출신이다. 유내초는 보통학교를 나온 뒤, 우편소 집배원으로 일하다가 1937년 5월 경성전기주식회사(京城電氣株式會社)에 취직하여 일하였다.
1940년 9월 하순경부터 1941년 9월까지 경성전기주식회사의 동료인 주영복(朱永福), 구연호(具然鎬)와 함께 조중심(趙重心)으로부터 다수의 사회과학서적을 받아 탐독하고 신사회 건설을 위한 교육을 받았다.
아울러 1941년 6월에는 조중심의 요구에 의해 종로변전소 동력배전도(鐘路變電所 動力配電圖) 등 경성부내 중요기관에 대한 전기공작 도면을 그에게 제공하였으며, 9월에는 윤명의(尹命儀)로부터 경성콤그룹의 기관지 「선전」8월호 1부를 배부받아 정독한 후 비밀폭로를 두려워하여 그것을 소각하기도 하였다.
이로 인해 체포된 유내호는 소위 치안유지법 위반 및 절도로 징역 1년 6월을 받았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10년에 건국포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判決文(京城地方法院:1944. 10. 7)
- 判決文(京城地方法院:1943. 10.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