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17권(2009년 발간)
경북 의성군(義城郡)에서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하였다가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전선근은 전국 각지에서 일어나고 있는 만세운동에 호응하여 자신의 마을에서도 만세시위를 벌이기로 하고 동지를 규합하였다. 이들은 1919년 3월 25일 의성군 신평면(新平面) 덕봉동(德峰洞) 앞산에서 동민 약 50여 명과 함께 태극기를 흔들며 만세운동을 전개하였다. 이후 중율동(中栗洞)으로 행진하며 만세를 부르고 면사무소에 가서 시위를 벌였다. 시위대열이 신평주재소로 향할 때 경찰에 의해 주동 인물들은 검거되고 시위대는 강제해산 당하였다. 전선근은 체포되어 1919년 4월 10일 대구지방법원에서 징역 4월을 받았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06년에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判決文(大邱地方法院:1919. 4. 10)
- 독립운동사(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384~38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