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5년 7월경 (月頃) 부터 경성공업학교 (京城工業學校) 재학중 (在學中) 김임형 (金林瀅) , 김종천 (金鍾千) 등과 함께 이재유 (李載裕) 와 연락하여 비밀결사 (秘密結社) 「아학교 (我學校) 」를 결성하여 조국독립과 사회주의 사상의 전파에 힘썼으며, 1937년 12월 조선 (朝鮮) 의 독립 (獨立) 과 아울러 공산사회 (共産社會) 의 실현 (實現) 을 목적으로 보성중학교 (普成中學校) 학생들이 조직한「도나회 (徒裸會) 」라는 비밀결사 (秘密結社) 를 지도하였으며, 박병윤 (朴炳允) , 김종천 (金鍾千) , 심수석 (沈壽石) 등과 협의 (協議) 하여 비밀결사 (秘密結社) 동혈회 (同血會) 를 조직하는 등 활동하다가 동년 (同年) 5월 일경 (日警) 에 체포 (逮捕) 되어 징역 1년 6월(미결구류 (未決拘留) 140일 산입 (算入) )을 받은 사실이 확인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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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경(日警) : 일제 경찰.
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17권(2009년 발간)
1930년대 후반 경성공업학교(京城工業學校) 재학 중 항일 비밀결사를 조직해 활동하고 ‘이재유그룹’의 일원으로 신사회운동을 전개하다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유택하는 1931년 예천공립보통학교(醴泉公立普通學校)를 마친 후, 김천고등보통학교(金泉高等普通學校)·대구계성중학교(大邱啓星中學校) 등을 잇달아 중퇴하고 상경하여 1936년 경성공업학교에 입학하였다. 경성공업학교 재학 중 조선공산당 재건운동을 추진하고 있던 이재유(李載裕)와 연락하게 되었다. 이 무렵 이재유는 소위 경성트로이카를 조직하여 공장 부문에서는 적색노동조합, 학교 부문에서는 반제동맹을 결성해 나가고 있었다. 그런 가운데 서울 내 10여개 전문학교 및 중등학교에 독서회가 조직되고 있었다. 이때 유택하 등은 비밀결사 ‘아학교(我學校)’를 결성하여 조국독립과 신사상의 전파에 힘썼다.
1937년 12월에는 ‘조선의 독립과 신사회의 실현’을 목적으로 보성중학교(普成中學校) 학생들이 조직한 비밀결사 ‘도나회(徒裸會)’를 지도하고, 비밀결사 동혈회(同血會)를 조직하는 등 서울지역 학생들의 신사상운동을 주도하였다.
1938년 5월 일경에 붙잡힌 유택하는 경성지방법원에서 소위 치안유지법을 위반했다는 명목으로 징역 1년 6월을 선고받았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07년에 건국포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身分帳指紋原紙(警察廳)
- 1938年 後半期 朝鮮思想運動槪況(朝鮮軍參謀部) 600~601면
- 秘密結社 同一會 事件 檢擧에 關한 件(1938. 5. 11) 思想에 關한 情報 9(국사편찬위원회)
- 韓民族獨立運動史資料集(國史編纂委員會) 別集 5 406면
- 判決文(京城地方法院:1938. 12. 9)
- 京城工業學校內의 秘密結社「我學校」事件에 關한 件(1938. 5. 11) 思想에 關한 情報 9(국사편찬위원회)
- 秘密結社 徒裸會事件檢擧에 關한 件(1938. 10. 8) 思想에 關한 情報 11(국사편찬위원회)
- 독립운동사자료집(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제13집 1584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