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 공훈록 30권(2025년 발간)
1940년 10월 2일경 도쿄시 요도바시구(淀橋區) 일본회관(日本會館)에 위치한 자신의 하숙집에서 이정우와 회합했다. 이때 이정우가 조선총독부의 한인 차별대우 정책을 비판하고, 독립운동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그해 8월 5일경 오유근(吳有根)과 함께 조직한 독서회에 가입했다. 독서회에 가입하여 박흥식(朴興植)과 최창학(崔昌學) 등 반민족주의자들을 비판하고, 한국 독립을 위해 진력하기로 결의했다. 1941년 1월과 2월, 자신이 하숙하던 도쿄시 요도바시구에 위치한 병양관(兵陽館)에서 이정우와 만나, 일제가 패망할 상황을 이용하여 독립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기로 결의했다. 1941년 11월경 고향으로 돌아와 농업에 종사하던 중, 독서회 활동이 발각되어 일제 경찰에 의해 체포되었다.
1942년 11월 21일 광주지방법원에서 ‘치안유지법(治安維持法) 위반’을 이유로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광주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르고 1943년 11월 21일 출옥하였다.
정부는 2024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판결문(判決文)(광주지방법원 : 1942. 11. 21)
- 신분장지문원지(身分帳指紋原紙)
- 수형인명부(受刑人名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