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15권(2003년 발간)
경남 고성(古城) 사람이다.
의병으로 전북 일대에서 활동하였다. 대한제국의 국권이 상실되어가던 1907년 무렵 장패관은 전북 금구군 수류면(水流面) 원평리(院坪里)에 거주하면서 사금채취에 종사하고 있었는데, 국권위기를 절감하고 1907년 5·6월 경 이칠봉(李七奉)·최내홍(崔乃洪) 등과 함께 의병에 참여하여 전북 일대에서 항일 무장투쟁을 전개하였다. 1908년 1월 경에는 80여 명의 의병과 함께 전북 김제(金堤)를 습격하였고, 이후 동년 1월 29일 10여 명의 의병과 원평리 부근에 잠복하고 있던 중 일본군 수비대의 공격으로 이칠봉(李七奉)·최내홍(崔乃洪) 등과 함께 붙잡혔다가, 동일 오후 6시 경 위 2명과 함께 일본군에게 강력히 저항하며 탈출을 시도하던 중 끝내 총살당하여 순국하였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2003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韓國獨立運動史資料(國史編纂委員會) 第9輯 195·196面(暴徒에 관한 編冊 全警秘 제125호 1908.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