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15권(2003년 발간)
함남 원산(元山) 사람이다. 1920년 9월 함경남도 원산에서 김종한(金宗翰)을 비롯한 청년들을 중심으로 일심단(一心團)이라는 비밀결사(秘密結社)를 조직하고 9월 23일 부민(府民)들을 규합하여 만세시위운동을 전개하였다. 김기석은 1920년 9월 23일 원산부 장촌동(場村洞) 장춘교(長春橋) 부근에서 주민 수십 명과 함께 만세시위를 하였으며 만세시위 후 북촌동(北村洞) 경찰관파출소 투석에 적극 가담했다. 그는 이 일로 체포되어 소위 출판법 위반 및 제령(制令) 7호 위반으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3년을 받았고 12월 23일 출감하였다. 그러나 일경의 가혹한 고문후유증으로 다음해 4월 순국하였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2002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不逞團關係雜件 鮮人部 外評部(三) (高警 第28238號, 日本外務省 外交史料館所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