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14권(2000년 발간)
경북 경주(慶州) 사람이다. 만주에서 독립군으로 활약하였다. 1910년을 전후하여 해외에 독립운동기지를 건설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독립운동가들 사이에 활발히 전개되었다. 이에 따라 전국민은 무장세력의 양성과 군비를 갖추면서 독립운동의 기회를 기다려야 한다는 전제 아래 독립운동기지를 건설하게 되었다. 김세종은 1919년 3·1운동 이후 중국 봉천성(奉天省) 유하현(柳河縣)으로 망명하여 신흥무관학교(新興武官學校)를 졸업하고, 서간도(西間島) 지역의 대표적인 독립운동단체였던 서로군정서(西路軍政署) 중위(中尉)로 임관되어 대일투쟁을 전개하였다. 1920년 10월 경 김세종은 일본군이 독립군을 탄압하기 위하여 만주로 출병하자 이에 대항하여 투쟁을 전개하였다. 그러다가 1923년 경 독립군 부대와 함께 재기를 도모하기 위해 노령 이만으로 이동 중, 혹독한 추위와 굶주림으로 동사(凍死) 순국하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9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東亞日報(1923. 4.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