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14권(2000년 발간)
함북 무산(茂山) 사람이다.
만주의 독립군 단체인 의군단에서 활약하였다.
1907년 경 간도로 이주한 후 각 지역에 13개의 사립학교를 설립하여 민족교육을 실시하였다. 1919년 5월에는 길림성(吉林省) 연길현(延吉縣) 의란구(依蘭溝)에서 만세시위운동을 주도하였다.
1920년 5월부터 의군단(義軍團)에 적극 참여하여 활동하였다. 이 의군단은 3·1운동 후 북간도(北間島)에서 조직된 독립운동단체이다. 통칭 의군산포대(義軍山砲隊)라고도 하였다. 처음 근거지는 왕청현(汪淸縣) 초모정자(草帽頂子)였으나 봉오동(鳳梧洞) 전투 이후 왕청현 명월구(明月溝)로 이전하였다. 의군단의 주요 간부는 총재 이범윤(李範允), 총사령 김현규(金鉉圭), 참모장 진학신(秦學新) 등이었다.
김희는 의군단에서 활동중이던 1920년 10월 일본군의 간도침략 때 체포되어 피살 순국하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6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朝鮮獨立運動(金正明) 第2卷 971·972面
- 現代史資料(姜德相) 第28卷 572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