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14권(2000년 발간)
평북 초산(楚山) 사람이다.
1919년 3월 5일 평북 초산군에서 전개된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하였다.
초산군의 독립만세운동은 당시 천도교(天道敎) 교구장(敎區長)이었던 이덕흡의 주도로, 1919년 3월 5일 천도교인과 기독교인들이 서로 합세하여 추진되었다.
이들 종교인들은 서로 연락을 하고 시민들과 합세한 천여 명의 군중이 만세운동을 부르며 시위행진을 전개하였다. 이때 천도교인들은 미리 준비한 독립선언서를 시위군중들에게 배포하고, 기독교인들은 독립연설을 하였다.
그는 이 일로 붙잡혀 옥고를 치르던 중 모진고문으로 병을 얻어 1919년 10월 보석으로 석방되었으나, 1920년 1월에 순국하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6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獨立新聞(1920. 4. 8, 1921.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