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14권(2000년 발간)
평북 곽산(郭山) 사람이다.
1919년 3·1운동이 일어나자 만주 봉천성(奉天省) 집안현(輯安縣)으로 망명하여 대한독립단(大韓獨立團)에서 활동하였다.
대한독립단은 1919년 4월 15일 한말 의병장 출신인 박장호(朴長浩), 조맹선(趙孟善) 등이 중심이 되어 유하현(柳河縣) 삼원보(三源堡) 서구(西溝) 대화사(大花斜)에서 결성되었다. 의병장들은 1910년 한국이 일제에 의해 강점 된 후 서간도 지역에서 보약사(保約社), 향약계(鄕約契), 농무계(農務契), 포수단(砲手團) 등 단체를 조직하고, 독립역량을 기르던 중 3 1운동이 발발하자 이를 계기로 기존단체를 통합하여 무장투쟁을 추구하고자 하였던 것이다.
김세순은 대한독립단에서 활동하다가 1920년 국경 고산진(高山鎭)에서 체포되어 징역 2년을 받고 옥고를 치르던 중 자결 순국하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6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韓國獨立運動史(文一民) 502面
- 韓國獨立史(金承學) 下卷 114面
- 獨立新聞(1922. 9.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