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18권(2010년 발간)
강극모는 1920년 음력 9월 단신으로 중국 길림성(吉林省) 장백현(長白縣) 17도구(十七道溝)로 이주하여 군비단(軍備團)에 가입한 후 동년(同年) 음력 10월 군비단의 윤덕보(尹德甫)와 이동백(李東白)의 권유로 함남(咸南) 풍산(豊山)에서 군자금 모집 활동을 하였다. 한의학을 공부한 경험이 있어 군비단의 군의(軍醫)로 러시아령 이만에 파견되었다가 1922년 음력 7월 27일 국민대표회의(國民代表會議)에 참석하기 위해 상해(上海)에 파견되었다. 동년 음력 8월 다시 노령(露領)으로 돌아와 활동하던 중 체포되어 1927년 3월 7일 경성복심법원(京城覆審法院)에서 소위 제령(制令) 제7호 위반으로 징역 2년을 받고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08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判決文(京城覆審法院:1927. 3. 7)
- 身分帳指紋原紙(警察廳)
- 咸鏡南道誌(함경남도지편찬위원회, 1968) 21면
- 北靑郡誌(북청군지편찬위원회, 1970) 39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