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6권(1988년 발간)
전라북도 장수(長水) 사람이다.
일제가 한국을 병탄한 후 독립의 길이 국어국문의 수호와 발전에 있다고 생각하고 조선어학회(朝鮮語學會)에 가입하여 사전편찬회의 주무로서 적극적으로 활동하였다.
1942년 10월에 일제가 한국어의 보급과 한국문의 출판을 일체 금지하여 한국어말살정책을 야수적으로 강화하고 한글 연구자들과 한글운동가들을 투옥하여 탄압하기 위해서 만들어낸 조선어학회(朝鮮語學會)운동으로 붙잡혀 함경남도 홍원경찰서와 함흥경찰서에서 일제의 잔혹한 고문과 악형을 받았다. 1945년 1월 함흥지방법원에서 징역 2년형을 선고받고 1945년 8월 13일 고등법원에서 상고가 기각되어 함흥감옥에서 옥고를 치르던 중 8·15광복을 맞아 출옥하였다.
정부에서는 그의 공훈을 인정하여 1962년에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일제침략하한국36년사 13권 238면
- 한국독립사(김승학) 하권 262면
- 독립운동사(국가보훈처) 9권 331면
- 동아일보(1982. 9. 6 ; 1945. 8. 13 고등법원판결문)
- 일제침략하한국36년사 5권 25면
- 독립운동사(국가보훈처) 8권 501·1002·1011·1012·1015·1016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