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 공훈록 30권(2025년 발간)
1920년 6월 김덕선(金德宣)은 대한신민단 단장 김규면(金圭冕)으로부터 단원 및 군자금 모집의 명을 받고 정호섭(鄭鎬涉)・김언배(金彦培) 등과 함께 의연대(義捐隊)를 조직해 국내로 진입했다.
1920년 9월 27일 의연대로 함경남도 일대에서 활동하고 있던 김덕선・정호섭・김언배 등을 만나 대한신민단의 취지와 활동에 동의하여 함께 독립운동에 헌신할 것을 결의했다. 이때 일본 경찰의 경계로 활동이 어려워지자, 의연대가 모집한 군자금과 무기・서류 등을 자신의 집에 숨겼다. 그해 11월 김덕선 등과 만나 숨겨둔 무기를 서울과 함흥 등지로 운반하는 방안을 의논하였다.
이러한 활동이 포착되어 김덕선・김언배 등과 함께 체포되었다. 1921년 11월 21일 함흥지방법원에서 ‘대정(大正) 8년 제령(制令) 제7호 위반’으로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함흥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르고 1922년 1월 25일 출옥하였다.
정부는 2024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신분장지문원지(身分帳指紋原紙)
- 불령단관계잡건(不逞團關係雜件)-조선인(朝鮮人)의 부(部)-재내지(在內地)(11)
- 매일신보(每日申報)(1920. 11. 27, 1921. 10. 16, 19, 22, 23, 1922. 6. 17)
- 동아일보(東亞日報)(1921. 10.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