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 공훈록 29권(2024년 발간)
청주에서는 일제의 식민통치 체제에 저항하는 학생들의 동맹휴학이 대규모로 나타났다. 1927년 12월에 청주공립보통학교 3학년 학생이던 정진섭은 일본인 교장의 “조선인은 야만성이 있다”라는 민족차별적 발언에 저항했다.
그는 다른 학생들과 함께 도당국에 진정서를 제출하고 동맹휴학을 전개했다. 이에 학교 측은 퇴학·정학·근신 등으로 학생들을 징계했다. 정진섭도 학생운동 참여로 인하여 1927년 12월 20일에 퇴학 처분을 받았다.
정부는 2023년에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제적부(除籍簿)(청주공립고등보통학교 퇴학자명부)
- 동아일보(東亞日報)(1927. 12. 9, 12. 12)
- 매일신보(每日申報)(1927. 12. 7, 12. 11, 12. 23)
- 조선신문(朝鮮新聞)(1927. 1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