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14권(2000년 발간)
경기도 장단(長湍) 사람이다.
1919년 3월 29에서 4월 2일까지 장단군 장도면(長道面) 항동리(項洞里)에서 전개된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하였다.
우정화는 우정시(禹楨時)와 함께 3월 29일 밤, 주민 10여 명과 함께 동리(洞里) 도덕암(道德岩) 산위에서, 30일 밤에는 동리의 시라위산 위에서 봉화를 올리며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다. 그리고 그들은 31일 밤에는 동리(洞里) 주민 70여 명과 같이 태극기를 앞세우고 고덕리(古德里)에 있는 장도면사무소(長道面事務所)로 가서 독립만세를 외쳤다. 이어 이날 밤 11시 경에는 시위군중 150명과 함께 석주원리(石柱院里)에 있는 면장 집을 찾아가 독립만세를 외치는 등 주로 야간에 만세시위를 전개하였다.
4월 2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가 지날 무렵까지 항동리(項洞里) 구(舊)시장에서 태극기를 앞세우고 동네 주민들과 고랑포(高浪浦) 시장에 가는 사람 100여 명과 함께, 만세운동을 주도하다가 일경에게 붙잡혔다.
그는 1919년 7월 5일 경성복심법원에서 소위 보안법으로 징역 10월을 받고 상고하였으나 기각되어 옥고를 치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9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判決文(1919. 9. 11. 高等法院)
- 身分帳指紋原紙(警察廳)
- 獨立運動史(國家報勳處) 第2卷 195·196面
- 獨立運動史資料集(國家報勳處) 第5輯 543·544面
- 長湍郡誌(長湍郡誌編纂委員會, 1980) 85·86面
- 判決文(1919. 7. 5. 京城覆審法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