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1권(1986년 발간)
경상북도 울진(蔚珍) 출신이다.
1905년 을사조약이 늑결되자 일찍이 19세의 어린 나이로 1896년 을미의병운동에 참여한 바 있던 신돌석(申乭石)이 다시 고향 영해(寧海)에서 의거의 기치를 올려 용맹을 떨쳤다.
이때 김용욱은 의병장 신돌석의 명성을 듣고 입대하여 중군장(中軍將)에 임명되어 그 산하의 크고 작은 전투에 참여하여 많은 전과를 올렸다.
1907년에는 울진 지방에서 왜적과 접전하였으며, 1908년에는 울진·삼척·안동·예천·순흥 등지에서 항일투쟁을 전개하였다.
1908년 11월 18일 의병장 신돌석이 반민족적 흉한의 손에 비참한 최후를 마치자, 1909년 이후 태백산맥을 무대로 항일투쟁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다가 작고하였다 한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0년에 건국훈장 애국장(1977년 건국포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항일의병장열전(김의환) 68∼84면
- 울진군지
- 신돌석장군실기